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로 2010년을 마감했다.
한국은 16일 FIFA 홈페이지에 게제된 랭킹에서 지난 11월 39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40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49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년 동안 9계단을 뛰어올랐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호주(26위)와 일본(29위)에 뒤졌다.
한국은 지난 2월 53위로 떨어지며 5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에 오르며 44위까지 뛰어오른 뒤 최종 40위로 올해를 마무리 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우승에 빛나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2008년 12월과 2009년 12월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3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최종 랭킹 1위를 고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했고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인 네덜란드가 세계랭킹 2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