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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일자리 창출 ‘최우수’ 수상

남양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전국 244개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해 이같이 발표했다.

최우수 단체는 광역단체 중에서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기초단체는 남양주시와 강원도 횡성군, 부산 해운대구가 뽑혔다.

우수 기관은 광역 단체 가운데 대구시, 대전시, 강원도, 경기도가, 기초단체로는 안산시, 안양시 등이 선정됐다.

장려 기관은 광역에선 서울시, 기초자치제는 인천 남구·동구 등 29개 기관이 명단에 들었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 평가방법은 상반기 추진실적(20%)과 하반기 추진실적(60∼80%)을 평가했고, 시·도의 경우 청년일자리 추진실적(20%)을 반영하여 종합 평가했다.

행안부는 광역 지자체 중 최우수 10억원·우수 5억원·장려 2억원, 기초 지자체는 최우수 5억원·우수 3억원·장려 2억원 등 총 100억원의 특별 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송영철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내년 지역일자리사업은 ‘지속가능한 시장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간노동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하며 일자리사업 현장관리를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지자체의 창의적 노력과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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