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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개혁 앞장위해 당직 맡지 않을 것”

정장선 의원 “국민 도움
정책 활동에 매진할 것”

민주당 정장선(평택을)의원은 3일 “국회개혁에 앞장서기 위해 당직같은 것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의정서신 ‘새해 희망을 가집시다’에서 국회 개혁 등과 관련, “당직을 맡으면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야하고 구속이 심하다”면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국회를 더이상 폭력과 난장판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다음 국회는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해야한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결의한 (국회선진화) 내용들을 같이 논의해가면서 구체화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일부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자정 결의가 진정성이 없다고 하지만 나는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원혜영, 김성곤, 김부겸 의원들과 함께 뛰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정 의원은 “외형적으로 포장하는 그런 국민을 위한 일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그분들이 진정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맛나는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신문에 나오지 않아도 되는 그러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정책 활동에 매진해야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는 12년차 의정활동 기간이고 도의원까지 합하면 17년차되는 그런 해”라며 “외형이 아니라 나의 의정생활의 성숙을 도모하는 그런 해가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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