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오늘 우리가 이만큼 먹고 살게 된 것은 어르신 세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 세대가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 대책을 준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어르신 복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주당 차원에서 지난해 12·8 예산 날치기로 날아간 어르신 관련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바로잡는 추경을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9만원씩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예산을 610억원 삭감한바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수원남부경찰서 산하 영통·매탄·산남·태장 등 4개 파출소를 방문, 경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