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한·일산서구)이 자신의 지역구인 일산서구에 국비 1천341억 원을 확보, 지역경제 및 건강한 복지사회구현에 일조하게 됐다.
18대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직을 맡았던 4선의 김 의원은 2010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 챙기기에 동분서주한 결과 일산서구에 국비 1천34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사업 예산확보 현황은 KINEX 2단계 건립에 351억원, 고양문화원사 건립 4억6천,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일산)유치 6억5천, 디지털방송콘텐즈 지원센터 건립 위한 예산 734억원, 일산역 녹지대 산책로 조성 83억,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축 51억원, 고양실내체육관 건립 33억원 등 총 1천341억 원이다.
특히 김영선 의원은 의정활동의 최우선으로 일산이 서울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생산적 기반을 확보해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억2천876만330㎡의 JDS지구(장항-대화-송산송포)에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장기플랜을 가지고 정부부처, 경기도, 민간단체 및 민간연구소 등과 협의 및 정책수립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산업단지에 의료, 교육, 항공분야의 로봇산업, 첨단연구단지, 신성장동력산업 군의 유치가 김영선 의원의 큰 그림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조만간 일산미래발전에 대한 큰 그림이 현실화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