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정과 그곳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주인은 시민”이라고 전제하고, 시민을 위해 “무한감동의 솔선수범의지와 현장 행정의 생활화로 피부에 와닿도록 해야한다”며 공직자의 솔선수범 자세 등을 강조했다.
또 “공직자는 정보를 집약할 수 있는 예지와 함께 개개인이 시정 집행자로서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주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조속 추진을 위해 재개발의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향후 위례신도시 사업권 조정과 자산매각 등으로 시 재정을 확충해 구도심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이에 앞서 5일에는 수정구청을 방문, 7일에는 분당구청을 방문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