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이 도 평가 최우수 청소년문화존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지하철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펼친 청소년문화존이 도내 19개 관계기관의 청소년 문화존 중에서 최상인 최우수를 차지한 것이다.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은 시가 매년 청소년 여가선용과 문화욕구 충족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동아리 공연과 태양열에너지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체험학습 및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진행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존이 도내 최우수 문화존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9년도에 이어 두번째로 성남시의 청소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재확인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준수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 경주해나가 시 청소년문화존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