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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기업 피해실태 조사 간담회

사후 대책수립 자료로 활용

남경필(한·수원 팔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남북경협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자들의 발언을 시작으로 경협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청취, 경협기업 피해 실태조사 계획 및 일정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남북경협기업 피해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에 경협기업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남북관계의 경색 심화로 인한 경협기업 피해조사 필요성을 공감한 뒤 예비 모임으로 구성됐다.

이후 10월에는 (사)남북물류포럼이 “5.24 조치이후 남북경협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협기업 피해실태 전수 조사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12월에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을출 경남대 북한개발센터장,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봉현 기은연구소 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칭) ‘남북경협 피해조사단’ 구성 및 조사 기획회의를 개최했고, 이어 실태조사는 남 위원장 주최로 착수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남 위원장은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40일간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나온 결과물에 대해 법률적, 제도적, 정책적 보완 등 사후 대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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