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인 안상수(의왕·과천) 의원은 21일 한국농어촌공사부지 활용방안과 왕송호수 수질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이날 의왕시 포일동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13년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공사부지의 활용방안과 왕송호수 수질개선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지활용방안에 대해 공사측의 입장을 듣고 “의왕시민에게 혜택이 가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최근 악화되는 왕송호수 수질문제 개선과 관련 중앙정부의 예산확보를 함께 노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