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25일 서장집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성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황경환 서장은 지체2급 장애인 이모(44)씨 등 북한이탈주민 4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격려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황경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조기 정착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로 보안협력위원들과의 1인1가족 결연사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근기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은 “병원비 지원과 취업알선, 장학금 지원 등 1인1가족 결연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