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체국이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0만 국민서명운동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민간단체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의 방한에 맞춰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진행하며 경인체신청도 관내 561개 우체국에서 국민서명운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