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회원 90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건설산업 위기타개 및 건설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중소건설업체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 등을 목표로 한 2011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반회계 수입지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참석한 김한주 경기도회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지역중소건설업체의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과 경영활동지원을 통해 건설산업의 위기타개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수주영역을 확대해나가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