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우리 의왕시는 세입자 비율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국가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할 문제”라면서 “우리 지역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보금자리 주택의 대폭확대와 임대주택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이우종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시작되어 안 의원·김성제 의왕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신영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에 이어 김영한 국토해양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유영봉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김대석 의왕시 건축디자인과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