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이사 김재목)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9층 브리핑룸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하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학계, 정·관계, 재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출신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인증 및 기후변화대응 목적사업의 평가 및 방향설정 등 재단의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김재목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자문단이 형식적 기구가 아닌 명실상부한 협치의 틀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으로써도 열린자세로 자문단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활동방향에 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으며, 초대 자문단장으로는 ㈜삼충물산의 김규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