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인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5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와 춘천, 서울, 창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활동과 연계돼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83명(선수 337명, 임원 및 보호자 34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4종목에서 고장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지난해 종합 5위에 그쳤던 경기도는 선수 38명, 임원 및 보호자 55명 등 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3위에 도전하고 인천시도 선수 36명, 임원 및 보호자 25명 등 모두 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휠체어 컬링 예선 1회전에서 경기도가 인천시를 11-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