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는 오는 18일까지 CCTV 설치장소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감소 성과를 정밀 분석한다다.
구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역에 CCTV 및 양심거울을 설치해 무단투기를 감시해 오고 있었다며 CCTV 구입비가 대당 700여만 원에 달해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자 앞으로는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기존의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무단투기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산동구는 “앞으로는 예산이 많이 드는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 예산절감에 이어 무단투기 근절 등 이중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