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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사회적기업진흥원 본격 출범

신영수 의원 “지역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2일 성남 수정구 태평2동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한나라당 환경노동위 정잭조정위원장인 신영수(성남 수정) 의원은 16일 사회적기업진흥원 개원식과 관련 “고용없는 성장시대에 있어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대책으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의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현재 사회적기업의 수는 많지 않으나(501개)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예비 사회적 기업(약 1만개 대상)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이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육성할 전담조직인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올해 2011년도 예산은 총 244억원으로 세부내역은 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49억원,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에 112억원, 모태펀드,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위탁사업에 45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며,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공간도 마련하여 한국의 사회적 기업관련 컨설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이 민간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기업 지원 연계모델 발굴 등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의 출연을 기대하며, 또 지역의 능력 있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사회적 기업 확산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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