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공원 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수목 수형조절 및 공공어린이 놀이터 정비공사에 착수하는 등 새봄맞이 단장에 들어갔다.
22일 일산 동구에 따르면 공원 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수목 수형조절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3월 초까지 검바골ㆍ간이ㆍ백송ㆍ방기ㆍ향나무(이상 백석동)ㆍ사제ㆍ두루미ㆍ닥밭(이상 정발산동)공원 등 어린이공원 8곳을 대상으로 교목 1천334주를 정비한다. 수목 수형조절사업은 수형이 불량한 나무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 수형을 개선하고, 키가 작은 관목과 지피식물도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솎아내기 등 밀도 조절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