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하천과 호소의 생태를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24일 출범했다.
수원지역 20여개 시민단체와 학교, 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이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하천을 살리고 물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네트워크는 앞으로 하천과 호소의 수질 모니터링사업을 비롯해 하천 관리방안 연구, 생태안내자 육성, 환경체험, 깨끗한 물 문화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