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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림하이’ 열기 가득한 ‘뜨거운 마지막’

고양아람누리서 스페셜콘서트
70:1 경쟁률 뚫은1700명 모여
고양예고·쉼터 청소년 도 관람

고양시가 공식 후원한 드라마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가 1일 방송된다.

스페셜 콘서트는 ‘드림하이’ 마지막회(28일)가 방송된 후 1일 방송분 녹화를 위해 지난 24일 국내·외 팬 1천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양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스페셜 콘서트에는 ’드림하이’ 드라마 팬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태우와 박경림이 공동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공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KBS ‘드림하이’ 홈페이지와 각 팬클럽 등에서 응모하여 무려 7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관람의 행운을 잡은 이날 당첨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몰려들었으며 시는 드라마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고양예고, 경기방송영상산업고, 청소년 쉼터의 청소년들과 예능에 관심이 많은 장애인 등 140명을 특별 초대했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도 특별 이벤트에 함께 참가하여 일산병원 소아병동의 환우 2명에게 드라마에 등장했던 ‘K’자 모양의 펜던트를 선물, 쾌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무대 중앙에서 제작사가 준비한 4종 세트의 악기(퍼스트기타, 베이스기타, 드럼머신, 앰프)를 고양예고를 대표해 나온 정연채, 고태진 학생에게 전달하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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