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일까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8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 거주자 가운데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며, 신청서와 신분증·의료보험증·구직등록표, 선발 점수 부여를 위해 증명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를 구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6월 17일까지 시가 정한 사업장에 투입돼 하루 8시간 근로기준으로 3만8천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