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해양문고는 ‘제14권 생물다양성과 황해(최영래, 장용창 공저)’와 ‘제15권 갈라파고스의 꿈(권영인, 강정극 공저)’로 각각 생물다양성 및 해양 탐사를 주제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원 관계자는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크기 만큼이나 바다는 인류 미래를 위한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곳이다”라며 “앞으로 총 50여권의 해양문고를 출간함으로써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는 한국해양연구원이 기획한 해양과학문화 교양도서로 지난 2007년 ‘제1권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을 시작으로 이번 신간까지 총 15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