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성남시 시흥동 소재)는 ‘2011 청소년 기록문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키로하고 경기도 및 서울소재 초·중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체험학습은 우리나라의 기록문화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계승한 대통령기록관에서 운영되며 역대 대통령관련 전시관, 문서, 사진 등 전반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대통령집무실 재현공간 기념촬영, 국새찍기, 팔만대장경 인쇄 등 다양한 체험과 기록문화변천 내용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기 중인 4~7월, 9~11월까지 총 20회(1천200명 참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이메일(wje21c@korea.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750-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