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16일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회의를 개최하고 4.27보궐선거 후보자 서류심사 및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공심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고양시 바선거구(식사·중산·정발산·풍산·고봉동)에 이영휘(55, 前고양시 시의원) 후보를 단독 추천했다. 단독 후보로 나선 이 후보는 교육,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안성시 나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 경선 후 오는 4월1일 도당에서 열리는 제2차 공심위회의에서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를 결정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