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정보를 모바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폰용 앱(App) ‘창업만물사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만물사전’은 다양한 창업지원 정보 콘텐츠를 담고 있어 출시되자마자 3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기청은 이러한 성과에 부응해 앱 이용자들에게 편의성 확대 및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디자인 및 콘텐츠 변화 등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기술창업 만물사전’의 개발자로 참여해 모바일 혁신을 주도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스마트해진 ‘창업만물사전’은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창업도서관의 내용을 새롭게 정비해 2011년부터 변경·추가된 사업에 대한 소식과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 및 해당기관의 담당자와 전화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