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전국 4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기도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사전대회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세팍타크로 꿈나무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전국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 이 대회에서 고양시청 선수단은 지난해 3위에 입상하는 등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윤명구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과 시설물 최적화를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