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한·수원팔달)이 이끄는 ‘수원 팔달 발 사랑 봉사단’이 23일 수원의 중앙양로원에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올 3월에 결성된 ‘수원 팔달 발 사랑 봉사단’은 국내 제1호 발관리 전문가이신 김수자 교수를 초빙, 철저한 교육을 통해 봉사를 실시하고있다. 세번째로 진행된 발마사지 봉사는 주2회 이상, 수원시 소재 경로당과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 위원장은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쑥쓰러워하며 마사지를 받지 않았다”며 “한 두 분씩 받기 시작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가니 지금은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 팔달 발 사랑 봉사단’의 마사지 봉사를 받고자 원하는 단체나 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무실(031-237-258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철 도의원(한·수원5), 최규진 前 도의원, 정옥랑 경기국학원 이사, 수원 팔달 발 봉사단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