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가 28일 관내 경로당 노인 600여명을 초청해 ‘2011년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족 잔치’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가 28일 연수동에 소재한 이학갈비에서 관내 경로당 노인 600여명을 초청해 ‘2011년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족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정지열 연수구의회의장 및 구의회의원들이 참석해 노인들을 축하했으며 ㈜이학은 음식을 후원해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잔치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박정호 연수구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녀노소 깊은 마음의 효를 익혀야 한다”며 “인간의 기본인 ‘효’를 실천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르신 상호간에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