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11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공단지도원 및 지자체 담당자들이 서로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공동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서비스업의 단순반복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관련 캠페인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건설업, 위생 및 서비스업 등의 사업장에서 넘어짐, 충돌, 절단 등의 재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재해예방대책을 기관 간 서로 소통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