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외국인 유동이 많은 상가지역 및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 단원구, ㈜삼천리도시가스사, LP가스판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가스안전예방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등을 특별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이천시 외국인복지시설의 가스누출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한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