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럽자기박물관이 2011년 가족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개설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컵, 접시, 종 등 다양한 도자기 기물에 상상력과 자연 친화적인 모양으로 장식해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유럽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물관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체험은 오는 23일에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유럽자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손진선 세라워크 강사가 진행한다. 5세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로 회당 15가족(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의 참가신청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매월 20일 선착순으로 받으며 8천원의 재료비가 있다.
문의 : 부천시유럽자기박물관 담당 정미현(☎032-661-0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