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13일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보평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과 교사 등 180여명은 본회의장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토론과 설명, 체험의 장을 열어 의회기능과 책임 등을 습득할 수 있게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한 학생은 “새해 예산 심사 등 크고 작은 일이 의회에서 다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보다많은 학생들이 견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평초교는 지난 2009년9월 판교신도시내 분당구 삼평동에 신설된 혁신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