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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현장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 펼친다

북부지청 6월초까지 관내 240여개 사업장 대상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하 북부지청)은 13일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4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인 현황, 일자리 만들기 애로사항, 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실 목소리를 청취하고 일자리 현장지원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

우선 북부지청은 금년 중점지원 사업장으로 24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240개 중점지원 사업장은 종업원 수 100명 이상의 임단협 교섭현황 사업장, 빈 일자리 사업장 등 일자리 창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 뿐 아니라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장’, ‘근로시간 줄이지 지원 사업장’ 등 금년도 고용노동부 중점추진 사업과 연계된 사업장을 포함하여 구성했다.

현장지원에는 근로감독관 27명과 고용센터 직원 27명 등 총 54명, 27개조의 현장 조사담당자를 구성하여 관내 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구인현황,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고용노동부 및 정부 각 부처의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북부지청은 지청장 직속으로 ‘일자리 현장지원반’을 구성·운영하고 고용노동부 본부에는 장관 직속으로 ‘일자리 현장지원단’을 통해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위 중점지원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취업 및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각 조사담당자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룡 지청장은 “금번 일자리 현장 지원 활동은 단순한 구인개척 또는 홍보만을 위한 방문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현장에서 겪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어려움 등을 적극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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