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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용인시 방문인지기능 증진 협약 고령화 시대 치료환경 조성

치매환자 각종 재활서비스 ‘약속’
전문인 3명 연 210가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치매 등 뇌질환 후원사업으로 고령화사회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최우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장은 지난 15일 김학규 용인시장, 박종원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장과 함께 용인시 치매환자 인지기능증진을 위한 ‘방문인지재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약 5천500명의 치매환자가 있는 용인시는 인지재활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비롯해 치료환경 조성, 보호자 교육 및 훈련지원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전문인력 3명이 연간 210여명의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인지 재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7년 뇌질환 후원 1단계 사업비 총 3억원을 지원해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를 여는 등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했으며 향후 3년간 총사업비 3억원을 지원해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각종 재활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또 오는 5월부터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사내병원 의료진도 치매 예방, 진단 등 치료 보조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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