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가 최근 희망나눔재단에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경기미(20㎏) 200포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운중동 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에 전달돼 이웃들의 생활복지에 활용되게 된다.
특히 한동희 농협 성남시 지부장과 희망나눔재단 한희주 대표는 쌀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금융기관으로써 농협의 역할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한 지부장은 “시 농협지부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으로써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은 당연한 일이며 희망나눔재단이 생활곤란 이웃들을 찾아내 꿈과 희망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달된 쌀은 수혜자 건강증진에 일조하는 동시 성남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것을 조달해 농민수익 증대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