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39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완공한 한볕관은 연면적 1천800㎡, 지상 3층 규모로 급식실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다목적생활관 개관에 따라 관양고 학생들은 좀더 편리한 시설에서 급식을 하고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됐다.
특히 학사일정 이외의 시간대에는 체육관이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라 주민들도 한별관의 개관을 반기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개관식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는 곧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며 “현대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학습향상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