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문화교육이 열린다.
인천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6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아시아 문화 맛보기 : 동남아 역사문화기행’을 주제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소병국 한국외대 마인어과 교수가 연단에 올라 동남아인의 창조적 대응을 집중 조명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남아 11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총 20회의 시리즈 교육으로 금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된다.
문화교육의 구성은 동/동남/중앙/남/서아시아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예술, 역사, 경제, 사회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 45개국에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본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