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도내 15개 시·군의 인·허가 담당 공무원 1천400명을 대상으로 ‘멘토 감찰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멘토 감찰은 적발, 처벌위주 보다는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감찰 교육 형태의 직무 교육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는 4월 현재까지 안성시 등 3개시 53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27일 용인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30명을 대상으로 멘토감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충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멘토감찰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행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편익과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