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과 한국방송대총동문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1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제5회 I LOVE 마라톤대회’에 송영길 인천시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장실에서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라톤조직위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명예대회장직으로 수락하고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송시장은 “인천시민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성공적인 마라톤 대회가 됐으면 좋겠”고 소감을 피력하며 “나도 방송대 동문인만큼 인천 방송통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자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송시장과 마라톤대회 관계자들은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방송대 출신의 홍보대사로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방송대 재학생 및 동문들과 인천시민이 어우러지는 마라톤 한마당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형태로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자데 합의했다.
김진호 경기신문 취재본부장은 송시장의 명예대회장 수락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 숨쉬는 언론으로 경기신문이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마라톤대회에 조직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제5회 방송대 마라톤대회가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