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시민자원봉사연합과 함께 자녀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훈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재단은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가사 간병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및 고령부부 세대 중 희망자 200여명을 초청해 국악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여러 어른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