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군포2동 전재금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해 두 마을의 현안사업을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2동은 ‘책읽는 군포’와 ‘2011 군포시 철쭉대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1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30권을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해 제주시민도 군포의 책 읽기 릴레이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철쭉대축제를 적극 홍보해 제주시민들의 군포방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일도2동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화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재금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간 주요시책 및 문화관광자원 홍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며 “군포2동과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양 도시간 상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