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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문화원 업그레이드 “세계적인 테마문화전시장 탈바꿈”

종교전시관·연구소 증설 내일 개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내에서도 유일하게 고양시 고양동에 소재한 중남미 테마문화원 종합공간이 새롭고 독특한 미술 공간을 추가로 설치해 오는 19일 오후 개관행사를 연다.

중남미문화원 조정화 기획실장은 “이번에 추가된 시설은 종교전시관, 250개의 마야 상형문자, 아즈텍 역보로 구성된 대형 세라믹 벽화 (23m×5m) 등이며 연구소도 증축, 이제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의 테마문화전시장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일부터는 한 달간 ‘라틴아메리카 바로크 종교미술전시회’를 개최, 본격적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조 실장은 “타문화 체험장은 국민들의 건전한 세계화와 삶의 질 향상, 중남미와의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꽃과 나무들의 넓고 푸른 지연속의 타문화 체험장은 우리국민들의 건전한 세계화의 삶의 질 향상과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와의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한·중남미 고위포럼에 참석차 방한하는 코스타리카 알피오 파바 부통령 내외, 파나마 키스 웨터 개발 장관, 우루과이 부어노모 경제부 차관 및 기타 주한대사 16개국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최성 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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