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뒤 사퇴 압력을 받아온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결국 사퇴했다.
IMF는 19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로스-칸 총재가 보낸 사퇴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IMF 이사회에 보낸 편지에서 “명예를 갖고 헌신적으로 일했던 조직(IMF)을 보호하고자 자리에서 물러난다”면서 “사퇴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된 상황이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성범죄에 혐의에 대해서는 “나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혐의와 의혹을 단호히 부인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특별히 온 힘과 시간을 다해 나의 결백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트로스 칸 총재가 사퇴한 것은 미국 뉴욕에서 호텔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지 나흘만이다.
IMF는 스트로스 칸 총재의 사퇴로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가 총재 대행 역할을 당분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이른 시일 내에 신임 총재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총재를 선출하기 위한 논의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