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박규홍)는 인천의 교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위한 개발 협약을 KT와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 어플은 인천교통공사가 홈페이지와 교통정보포털사이트인 인티스를 통해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운수사 등 터미널관련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 지하철, 철도 등 교통에 관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인천의 교통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
인천교통공사 어플은 약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서비스 될 예정으로 교통정보 외에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채용정보나 공지사항 등 행정정보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어플 사용에 대한 피드백으로 제공정보의 확대와 타시스템과의 연계 등 종합교통정보제공 어플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