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섬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을 부르는 마음열기’를 덕적중ㆍ대청중학교에서 가질 예정이다.
‘행복을 부르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은 덕적중학교가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좋은부모되기! 자녀이해’ 프로그램과 대청중학교에서 시교육청 상담사와 함께 진행하는 집단상담 ‘자녀를 이해할수록 자녀의 자율성은 성장한다’는 내용의 상담 프로그램이다.
섬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을 부르는 마음열기’는 도서지역 섬마을의 학부모교육이 소외되는 현실에서 학교-학부모가 소통하고, 학부모의 교육공동체 의식 개선과 자녀들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학부모 스스로가 바로 서는 부모-자녀 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병준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섬마을 학부모의 학교참여활동 활성화 및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구성원간 결속력ㆍ유대감 강화를 통한 가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