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의 ‘여왕’ 남현희(30·성남시청)가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25·금산군청)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현희는 26일 “공효석과 11월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현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한국 펜싱 최고의 스타다. 현재 세계랭킹 3위인 남현희는 내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다.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인 공효석은 특히 도로경주의 산악구간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2009년과 지난해 투르 드 코리아에서 산악왕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서울시청 소속이던 둘은 대회 직후 소속팀 환영행사에서 처음 만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