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Ⅱ가 국내 시장 최단기록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 구미 휴대폰 제조라인 근무자들이 생산현장에서 100만대 돌파를 축하하며 갤럭시S2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지난달 중소기업 가동률이 최근 1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1천40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2011년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0%로 전월대비 1.0%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동률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3월(72.0%)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70.4%→71.3%), 중기업(75.6%→76.7%) 모두 평균가동률이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4%→72.8%)은 오른 반면, 혁신형제조업(74.3%→73.5%)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72.1%→75.9%), 목재 및 나무제품(69.4%→72.6%), 비금속광물제품(67.5%→70.6%) 등의 가동률이 상승했다. 그러나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75.4%→72.0%), 가구(71.5%→68.8%), 종이 및 종이제품(76.2%→73.9%) 등이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7.1%로 전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