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책읽는 군포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 찾아가는 강연을 펼친다.
‘책읽는 군포 시범학교 작가와의 만남’ 그 첫 번째 강연이 지난달 31일 궁내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강연을 맡은 전지은 작가는 ‘어린이를 위한 배려’, ‘긍정’,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 ‘청소년을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수의 글을 써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전 작가는 “책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갈 미래를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친구다”며 책읽는 군포와 함께 꿈을 키워갈 아이들을 응원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3월 시범학교로 선정된 10개 학교에서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