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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5일 서울 남산서 열린다

한국다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5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 내 국악당에서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연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 안산의 초당초등학교를 비롯해 합창부 9개팀, 중창단 7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출전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

대회 당일 한국다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레인보우 합창단과 연세대 의대ㆍ간호대의 동문합창단인 이브닝콰이어, 한국 주재원 등 외국인 여성들로 구성된 바리오소(VARIOSO)가 찬조 출연한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음정, 박자, 발음, 화음 등 각 25점씩 100점, 표현력 50점 등을 기준으로 수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창부 대상엔 상금 200만원, 중창부는 150만원을 준다. 수상팀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레인보우 합창단과 함께 8월 26일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 개막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갖는다.

이번 합창대회는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현대자동차, 사랑의열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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