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일 김포시 통진읍 동을산리 강신영 씨 배 과수원(3천300여㎡)에서 본부 및 김포지사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일손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 참가 직원들은 배 솎아주기와 잡초 제거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한·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